브이티의 2Q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1,134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시현했으며, 이 중 별도 실적(화장품)은
매출액 688억원(yoy +70%, qoq +6%), 영업이익 200억원(yoy +247%, qoq -6%)을 기록
전년대비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전분기 일본 종속회사향 내부매출 역기저 영향이다.
연결 기준으로 2Q24 화장품 사업은 매출 791억원(yoy +117%), 영업이익 222억원(yoy +217%)을 기록해
yoy, qoq 모두 성장 (이하 별도 기준)
리들샷이 핵심 제품으로 판매되며 매출액 380억원을 기록했으며, 화장품 내 비중도 55%를 차지
지역별 매출로는 국내 매출이 qoq +32%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견인한 가운데,
기존 주력 판매처였던 일본 매출은 yoy -32%, qoq -15%로 각각 역성장했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종속회사 영향 때문이다. 화장품 부문 내 국내 비중은 1Q24 30%에서 2Q24 37%까지 확대.
국내에서 다이소 채널을 중심으로 약진하는 가운데, 온라인(자사몰) 채널도 크게 확대.
또한, 대형 도매업체를 통한 간접 수출 물량의 경우도
국내 기타 채널에 포함되어 당분기 국내 매출 가운데 30%를 차지하였다.
[브이티 ] 네이버 컨센서스
Opm 26~30%이상
Npm 20~25%
Roe 25~43%
부채비율 62%이하
l 꾸준한 계단식 성장
성장이 꺽이지 않느냐가 관건(시장기대 반영
작년 리들샷의 출시와 함께 일어나기 시작한 회사의 구조적 변화가
리들샷의 국내외 성공 이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7월 동사는 기존 종속회사인 큐브엔터 지분을 다수 처분하고,
화장품 제조사 이앤씨 지분 50%를 확보해 연결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앤씨가 리들샷 등 기존 브이티 주요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었던 업체임을 감안하면,
향후 화장품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방향성을 표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하반기 중 일본 내 화장품 유통업을 영위하는 브이티큐브재팬 자회사 편입이 예정된 점도 같은 맥락이다. 이밖에 대형 유통사와의 계약을 통한 미국, 동남아 진출 확대로 해외 사업도 강화할 전망이다.
l 큐텐 메가와리 견조
l용기 발주량 급증한 것으로 파악됨
브이티의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4.4천억원(YoY+49%), 영업이익 1,167억원(YoY +156%) 전망.
상반기 일본 외형 확대, 국내 채널 확장 효과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는 동남아/미국/중국에서의 지역 확장 나타나며, 성장 동력이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
3분기 기대할 부분은
일본) 온라인 정기 행사 + 신규 채널 진출(코스트코/홈쇼핑),
미국) 아마존 집중 + 인플루언서 틱톡 마케팅 본격화 + 코스트코/월그린 입점,
동남아) 싱가 포르 왓슨,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확장.
중국 위생허가의 경우 12월 취득할 것으로 예상.
해외 진출 계획이 전방위적으로 다양하여 하반기 계단식 성장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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